[1번지현장] 대통령과 '이준석 수습책' 논의…권성동 대표 대행 입장은?
큰 폭풍이 한차례 휘몰아친 국민의힘은 이제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뉴스1번지 , 대표 대행까지 겸하게 된 권성동 원내대표 곧바로 만나봅니다.
안녕하세요.
당 대표 직무대행으로 확정된 직후 "위기를 기회 삼아 환골탈태하겠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변화의 방향성이 있을까요?
당 윤리위의 중징계 결정이 나온 뒤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과 권 대표가 만나서 '이준석 대표 징계'에 따른 당 수습방안을 논의했고, 이 자리에서 '직무대행체제' 계획을 밝혔다고 알려졌는데요?
이준석 대표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윤리위 결정 직후 이 대표가 언급했던 불복 의사를 실제로 행동에 옮길 가능성,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징계 결정 이후 이준석 대표와 연락을 한 적이 있는지, 만일 없다면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이번 사태를 두고 "대통령과 윤핵관들의 작품"이라고 단언했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기에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까지 고전 중입니다. 어떻게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인 '도어스테핑'이 잠정 중단 선언 하루 만에 재개됐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주된 원인 중 하나로 인사 문제를 꼽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인사시스템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물가와 민생이 심각한 수준이다. 여당 대표로서 어떤 노력을 할 계획이십니까?
오늘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와 또 마주 앉았습니다. 원구성 문제도 그렇고 '검수완박' 법안 협상 과정 등 여러 면에서 여야 원내사령탑의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것 같아 우려되는데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